✨ 2025년 5월 7일 하나님의 시선으로 본 오늘의 뉴스와 기도제목 ✨

 

 

❶ [국제 뉴스] ✈️ ［항공·안보］

제목 : “항공사들, 후티 반군 미사일 공격 여파로 이스라엘행 운항 중단”

핵심 요약:

√ 예멘 후티 반군이 5월 4일 텔아비브 인근 공항에 미사일을 발사한 직후, AEGEAN·airBaltic·Air Europa·KLM·에어인디아·영국항공 등 주요 항공사들이 5월 4~11일 전후로 이스라엘 노선을 전면 또는 부분 취소했다.

이는 2023년 10월 7일 하마스 테러 이후 부분 재개된 항공 운항이 또다시 중단되는 양상으로, 중동 정세 불안이 여전히 항공 안전을 위협함을 보여준다. 

영향:

국제 여객 및 물류의 중동 경유 지연, 유럽·아시아 주요 항로의 우회 운항 증가로 비용 상승

중동 안보 불안 심화에 따른 글로벌 투자자 심리 위축

 

 

🔗 성경말씀

“그가 열방사이에 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들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을 쳐서 낫으로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리라”
(이사야 2:4, 개역개정)

 

이 말씀은 장차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으로 열방이 화평을 이루리라는 예언입니다.

“Nation will not lift up sword against nation…” 평화의 왕국을 묘사하며, 전쟁 무기를 농기구로 바꾸는 하나님의 작품을 강조합니다(Christian Courier, The Regeneration) Christian Courier

이 구절의 의미를 쉽게 풀어 보면 이렇습니다. 종말의 평화 왕국을 예고 이사야 2장 4절은 장차 오실 메시아(그리스도)의 통치 아래서야 비로소 이루어질 ‘완전한 평화의 시대’를 예언합니다. 그때는 국가 간 분쟁도, 군사 훈련도, 무기 제작도 모두 중단되어 “칼을 보습(農具)으로 만들고 창을 낫으로 바꾸는” 일상이 실제가 됩니다. Bible Hub 평화의 원인과 방식 평화가 단순한 휴전이나 일시적 무력 중지가 아닙니다. 성경은 이것을 “강제된 의(righteousness)에 의한 평화”라고 설명합니다. 메시아께서 온전한 정의를 세우시므로 더 이상 불의나 폭력이 자랄 틈이 없습니다. Enduring Word 곧, 예수 그리스도의 공의로운 심판과 통치가 실현될 때에야 비로소 인간 마음속의 분노와 탐욕이 사라지고, 모든 분쟁이 종식된다는 약속입니다. 오늘의 적용 지금은 아직 전쟁과 갈등이 계속되지만, 이 구절은 믿는 우리가 지향해야 할 ‘평화의 목표’를 보여 줍니다. 우리의 기도와 삶의 노력도 언젠가 완전한 평화로 이어질 하나님의 나라를 미리 맛보는 과정이 될 수 있습니다. ―――――― 참고 자료 BibleHub Commentary: “Nation shall not lift up sword against nation…” 평화가 그리스도 왕국의 특징임을 설명 Bible Hub Enduring Word Commentary: “peace of enforced righteousness”로서 메시아 통치하의 평화 해설 Enduring Word

 

🛐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어두운 전쟁과 갈등의 소식을 마주합니다.
주님, 중동 땅 위에 임한 불안과 공포를 당신의 거룩한 평강으로 뒤덮어 주소서.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며, 무력한 우리가 의지할 분은 오직 주님뿐임을 고백합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예멘과 전 세계 모든 분쟁 지역 위에 화평의 빛을 비추소서.

칼날이 보습이 되고 창끝이 낫이 되게 하시는 주님의 놀라운 능력을 이 땅 위에 이루어 주시옵소서.

우리의 기도가 공허한 외침이 아니오며, 주의 나라와 의를 구할 때 모든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마 6:33). 지금도 은밀히 고통당하는 이들의 눈물과 탄원을 모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포로 된 자가 놓임을 받고, 상처 입은 마음이 당신의 치유하심을 맛보게 하소서.

성령님, 분쟁의 뿌리인 악한 영을 결박하시고, 민족과 종교를 초월한 참된 화해의 도구로 우리를 사용하여 주소서.

지도자들의 마음에 지혜를 내려 주시고, 평화를 위한 담대한 용기를 허락하소서.

우리 교회와 선교 공동체가 중보 기도의 파수꾼이 되어, 하나님의 평강을 위해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이 모든 기도를 전능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드립니다. 아멘.

 

💭 묵상 질문

 

“내가 속한 공동체와 나라가 참된 평화를 이루기 위해, 나는 어떤 기도와 행동으로 하나님의 도구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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❷ [경제 뉴스] 🛢️ ［에너지·시장］

제목 : “사우디, OPEC+ 증산 합의로 하루 96만 배럴 추가 생산”

핵심 요약:

사우디아라비아가 카자흐스탄·이라크·UAE 등 OPEC+ 회원국 할당 초과 생산을 문제 삼고, 4~6월 96만 배럴 증산을 동맹국과 합의했다.

전문가들은 공급 과잉으로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60 이하로 추락할 우려를 경고하며, 투자 위축과 미 셰일업체 타격을 전망한다. 

영향:

국제 원유가격 하락 압력 → 산유국 재정 적자 우려

에너지 수입국(한국·인도 등) 연료비 절감으로 단기 소비 회복 기대

 

 

🔗 성경구절 연결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빌립보서 4:19, 개역개정)

바울이 빌립보 교회 성도들의 물질적·영적 필요를 하나님께서 풍성히 공급하실 것을 약속한 말씀입니다.

“shall supply every need of yours… according to his riches in glory” 하나님 은혜의 부요하심을 강조합니다(Gill’s Exposition) 

 

 

🛐 기도문
하나님, 세상의 경제 상황과 에너지 시장의 변화 앞에 서 있는 우리가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전능하신 주님, 물가 상승과 공급 불안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사우디 증산 결정이 전 세계 연료비용과 물가 안정에 긍정적 영향으로 이어지게 하시고, 특히 서민 가정과 중소기업이 숨 쉴 수 있는 호흡의 공간을 허락하여 주소서.

주님, 우리가 물질에 지나치게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참된 풍요를 구하게 하소서.

돈과 자원에 대한 탐심을 끊어 내시고, 나눔과 섬김의 정신을 회복시켜 주소서.

에너지 비용 절감의 복이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축복으로 전환되게 하시며, 교회가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성령님, 기업가와 정책 결정자들에게 지혜를 내려 주시어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정책을 세우게 하소서.

부의 양극화와 환경 파괴를 넘어, 모두가 공존하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꿈꾸게 하소서. 우리의 재정과 자원을 하나님 나라 확장과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선용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묵상 질문

“하나님께서 내 삶의 물질적 필요를 채우실 때, 나는 그 복을 어떻게 이웃과 나누며 하나님의 나라를 세울까?”

 

 

❸ [사회·문화 뉴스] ⛪ ［가치·신앙］

제목 : “서울 퀴어문화축제, 시 정부 거부 후 도심 거리에서 개최”

핵심 요약:

서울시가 축제 장소 네 곳에 대한 사용 신청을 불허하자, 주최 측이 5월 7일 도심 거리에서 행진 형식으로 축제를 진행하기로 결정.

일부 진보 진영의 지지와 보수 진영의 강한 반발이 교차하며, 공공장소에서 동성애 행사를 허용할지에 대한 사회적 논쟁이 심화됨.

 

 

영향:

교회·기독교인 내부에서도 대응 방향과 선교 전략 차이가 두드러짐

차세대 신앙인들에게 성경적 가치관 전수가 더욱 시급한 과제로 부상

 

 

🔗 성경구절 연결 및 신학적 해설

“이는 여자가 남자에게서 난 것 같이 남자도 여자로 말미암아 났음이라,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났느니라.” (고린도전서 11:12, 개역개정)

태초의 창조 질서(남자↔여자 상호의존)를 강조하며, 모든 존재 근원이 하나님임을 선포.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시고” (마태복음 19:4, 개역개정) 

예수님 자신이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확인하며, 남녀 이원성에 근거한 결혼·성 관계를 말씀하심.

 

“너는 여자와 동침함 같이 남자와 동침하지 말라 이는 가증한 일이니라.” (레위기 18:22, 개역개정) 

구약 율법이 명백히 동성 간 성행위를 금지하며, 하나님 보시기에 ‘가증한 일’로 규정함.

 

 

🛐 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당신께서 태초에 지으신 창조 질서—남자와 여자의 상호 보완적 관계—를 거룩히 세우시고 오늘까지 지켜 오심을 찬양합니다. 그러나 오늘 도심 한복판에서 하나님의 설계에 반하는 행사가 벌어짐을 보며 마음이 무겁습니다. 성경이 분명히 금한 동성 간 성관계가 ‘가증한 일’로 선포된 레위기 말씀을 기억합니다(레 18:22)
 
주님, 미혹된 영과 죄의 유혹에서 헤매는 이들이 참된 빛을 보도록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회개하고 거룩함으로 돌아오는 역사가 이 땅 위에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며, 성령님께서 진리의 빛으로 마음을 비추어 주소서.
 
교회가 진리와 사랑 사이에서 절대적 균형을 잃지 않게 하시고, 복음의 증인이 되어 미혹된 영혼을 정죄가 아닌 복음으로 초대하는 지혜를 허락하소서. 우리가 세속적 관용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님의 기준을 타협하지 않으며, 동시에 그릇된 길 위에 선 이를 위해 간절히 중보 기도하게 하옵소서.
 
우리 지도자들과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존중하는 마음을 품고, 공공 정책과 문화 콘텐츠에 성경적 가치를 반영하게 인도하소서. 그리하여 이 나라가 하나님의 정의와 거룩함 위에 서서, 모든 세대가 참된 생명과 평강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묵상 질문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지키기 위해, 나는 오늘 어떤 삶의 선택과 대화를 통해 진리를 증거할 것인가?”

 

✨주님의 사랑으로 당신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의학·보건] 🔬 HIV/AIDS 감염 취약성 조사 및 돌봄 필요성 전 세계적으로 남성과 성관계를 맺는 남성(MSM; men who have sex with men)은 HIV 감염 위험이 일반 인구보다 훨씬 높습니다. 2006년 미국 신규 HIV 감염 사례의 57%가 MSM에서 발생했습니다. UNAIDS 2022년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대비 동성애자 및 MSM 그룹의 신규 HIV 감염은 20% 증가했습니다. 이는 행동 양식 자체가 죄라기보다, 성경적 가치관과 무관하게 감염병에 취약한 환경·네트워크가 형성되었기 때문입니다. 함께 돌봄의 마음으로 위 통계는 동성애자들을 비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들이 처한 보건적 취약성을 인식하고 돌봄과 복지, 예방 교육을 강화해야 함을 보여 줍니다. 우리 기독 공동체가 편견 없이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손길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https://youtube.com/shorts/gaKeQ2V2PO8?si=sSEh8hTpUGGxZa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