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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정치·외교: 새 대통령 리인명, 직면할 과제들
- 핵심 요약: 6월 초 취임한 리인명 대통령은 경제 회복, 정치 분열 해소, 북한 핵 위기 대응, 미국과의 관계 재정립, 주변국과 외교 균형 등 과제에 직면했습니다.
- 파수꾼의 자리: 국가 통합과 정치적 화해, 경제 회복, 외교 지혜를 위한 기도가 절실합니다.
📖 말씀 (개역개정)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 마태복음 6장 33절
✝️ 신학적 해석
예수님은 물질적 걱정에 매이지 말고, 하나님 나라의 가치와 의를 우선할 것을 가르치십니다.
이는 정치 지도자와 국민이 세상의 기반보다 하늘의 원리—정의·진리·공정—를 중심으로 삶과 국정을 운영해야 함을 뜻합니다.
특히 분열과 위기의 시대에 ‘하나님의 의’를 세우는 리더십이 필요함을 강조하는 말씀입니다.
🙏 중보기도문
전능하신 주 하나님, 대한민국의 새 대통령 리인명이 취임하였습니다.
국민 분열의 상처가 깊은 이 시점에, 지도자가 오직 주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마음으로 나라를 이끌 수 있도록 성령의 감동을 허락하옵소서. 그는 복잡한 경제 회복, 정치 갈등 해소, 북한 핵 위기, 주변국 외교 균형이라는 과제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구름 같고 암초 같은 국내외 환경 속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그가 끊임없이 주님 앞에 무릎 꿇는 지도자가 되게 하시고, 기도하는 국민과 교회의 중보가 함께하길 원합니다.
경제 회복을 위해 시장과 서민이 함께 숨 쉴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때, 정의와 형평이 흐르는 경제 정책이 실현되게 하옵소서. 정치적 분열을 넘어 협치와 대화를 통해 국민 통합을 이루게 도우시고, 여야 정치권이 진실한 화해의 길을 걷게 하소서.
북한 핵 위기 앞에서는 무력 충돌이 아닌 외교와 대화,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통해 평화의 길을 마련하게 하옵소서. 미국, 중국, 일본과 관계 설정에 있어서도 흔들림 없이 약속과 신뢰, 공익을 우선하는 정책이 수립되게 하시고, 좌우 어느 편에도 치우치지 않는 균형 외교가 실현되게 하옵소서.
교회와 성도들이 선택이나 정책 위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성경적 기준을 붙들고 나라를 향한 기도에 서게 하옵소서. 우리의 기도가 허공에 머물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 가운데 임하는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리인명 대통령과 그를 돕는 참모들 모두에게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으시는 마음을 부어주시고, 인민과 역사를 두려워하기보다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자라는 사명을 깨달으며 두려움 없이 결단하게 하옵소서. 오직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 🌊 환경 : 부산에서 열린 APEC 해양장관회의
- 핵심 요약 : 5월 1일 부산에서 열린 APEC 해양장관회의에서 10년 만에 해양 보존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제 협력을 재확인했습니다.
- 파수꾼의 자리 : 해양 생태 보호, 기후 위기 대응, 창조세계 돌봄 책임을 위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 말씀 (개역개정)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
– 창세기 2장 15절
✝️ 신학적 해석
인간은 창조 세계의 청지기로 부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정원(에덴)을 돌보라 하셨는데, 이는 오늘날 바다와 지구 전체를 보존하고 책임지는 사명으로 확장됩니다. 특히 해양은 기후 시스템의 핵심이며, 조업·생태·온실가스 차단 등의 중요한 기준이 되는 장소입니다.
APEC 해양장관회의는 하나님의 창조 돌봄 명령에 대한 실천으로 평가됩니다.
🙏 중보기도문
창조주 하나님, 바다와 땅과 하늘을 지으시고 사람을 에덴 동산에 두셔서 그것을 경작하고 지키라 하신 주님의 명령을 묵상합니다. 지금 부산에서 열린 APEC 해양장관회의를 통하여 전 세계가 바다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해양 보존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세우게 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플라스틱 오염, 해양 생태계 파괴, 해수면 상승, 해양 생물 다양성 감소 등의 위기에 주목하게 하신 이 회의가, 그저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 정책과 성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참석한 장관들이 과학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행 가능한 계획을 세우게 하시고, 각 정부가 협약에 책임 있게 동참하게 인도하옵소서.
기업, 어민,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도록 영감을 주시고, 교회가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돌보는 사명으로 세상 앞에 증인이 되게 하소서.
뿐만 아니라 한반도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해양 환경은 기후 위기와 밀접히 연결되어 있습니다. 태풍, 홍수, 오염 등 위기를 공동체의 문제로 인식하고 협력하는 문화와 체계가 세워지게 도와주시옵소서. 우리의 작은 실천이 바다 곧 하나님 창조의 귀한 터전을 지키는 원동력이 되도록 마음을 열게 하소서.
예수님께서 세리와 죄인을 찾아가실 때 바다와 걸음을 멈추지 않으신 것처럼, 우리도 세상 끝까지 “창조를 지키는 사역”을 멈추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이 이 회의를 통해 일으키실 회복과 번영의 씨앗 위에 우리가 동참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의 바다에도 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3️⃣ 🎒 사회·교육 : 과도한 교육 경쟁의 위기
- 핵심 요약 : 한국의 치열한 조기 사교육 문화(영유아 대상 영어학원, 유치원생 집중 교육 등)가 아이들의 정신적·정서적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청소년 자살 시도율도 급증 중입니다.
- 파수꾼의 자리:
- 학부모, 교사, 정부가 균형 있는 교육 문화로 전환하도록
- 아이들의 마음의 상처와 어려움을 치유하는 하나님의 치유와 온유함
- 정신건강과 삶의 목적을 발견하는 교육 생태계 조성 기도
📖 말씀 (개역개정)
“내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 에베소서 6장 4절
✝️ 신학적 해석
이 말씀이 부모와 교사의 양육 방향을 제시합니다.
‘노엽게 하지 말라’는 아이들을 향한 과욕과 경쟁이 아닌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에 기반한 교육을 강조합니다.
초등 전반의 경쟁적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의 정서가 위협당할 때, 이 말씀이 지혜의 기준이 됩니다.
🙏 중보기도문
자녀의 마음을 주님의 양육 안에 두시고 세심히 다루시는 아버지 하나님, 오늘 한국 사회의 조기 교육 열풍으로 인해 어린 마음들이 상처받고 있다는 소식 앞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경쟁과 비교, 조바심과 불안이 흐르는 교육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숨 몰아쉬듯 공부하고, 자기 가치가 성적으로 평가되며 마음이 지쳐가는 현실을 주님께 고합니다.
‘노엽게 하지 말라’ 주님의 말씀처럼, 우리 교육이 하나님의 진리 안에서 균형 있게 이뤄지길 원합니다. 부모와 교사들, 교육 당국에 성경 말씀에 근거한 양육과 교육 정책의 지혜를 허락하옵소서. 경쟁보다 사랑과 격려, 점수가 아닌 존재를 바라보고, 숫자보다 인격을 세우는 교육 문화를 세우도록 인도하옵소서.
또한, 시험과 압박 속에 심각한 정서 위기를 겪고 있는 아이들의 마음이 치유되고 회복되게 하소서. 불안과 우울, 절망이 아닌 ‘나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아이’라는 확신과 평안을 허락하옵소서. 학교와 교회와 가정이 복음적 공동체로 세워져, 삶의 목적을 발견하고 서로 격려하는 교육 생태계로 회복되게 하옵소서.
교육자들과 정책 입안자들이 경쟁의 유혹에만 머무르지 않고, 더불어 성장하고 돌봄해주는 대안을 모색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진 아이들을 지혜와 자비로 섬기게 하소서. 우리 모두가 자녀들을 향해 ‘하나님의 교훈’을 전하는 중보자, 교육자로 세워지길 소망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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