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6월 9일 | 하나님의 시선으로 세상을 읽으며 기도로 여는 월요일 아침

 

1️⃣ 🏢 호주 : 재선된 팀 윌슨, 재택근무 유연성 지지

• 핵심 요약:
  호주의 연립 여당 의원 팀 윌슨이 재선에 성공하며, “행복한 직원이 생산성이 높다”며 재택근무 유연성을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이전 당의 강경 기조 변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파수꾼의 자리:
  노동 형태 변화와 삶의 질 재정립 속에서, 근로자들의 일과 가정의 균형이 회복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 말씀 (개역개정)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 빌립보서 4장 13절

 

 

✝️ 신학적 해석
이 말씀은 우리의 환경이 바뀌거나 어려워도, 예수 안에서 평안과 능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보증입니다.

재택근무 등 새로운 노동 패턴 속에서도 직원이 자기 정체성을 예수 안에서 찾고, 주님께 힘입어 건강하게 일하며 가정에 집중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호주의 노동 환경 변화 속에서 재택근무 유연성을 지지하는 변화에 감사를 드립니다.

팀 윌슨 의원의 발언을 통해 권위자와 입법자들이 직원의 행복과 가족의 회복이라는 가치를 다시 평가하도록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육체적, 정신적, 관계적 고통 없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환경이 조성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특히 영혼의 안식과 삶의 균형이 회복되는 직장 문화가 퍼지게 하옵소서. 일하는 곳이 삶의 일부가 아니라 삶 그 자체가 되도록, 예수님의 이름으로 충만한 일상이 되게 하옵소서.

재택근무가 오히려 고립이나 소외를 낳지 않고, 가정과 공동체에 사랑과 연결을 더하는 방편이 되게 하소서.

 

근로자들이 자신의 역할과 가치가 돈이나 성과보다 예수 안에서 확인된다는 확신을 갖게 하시고, 가정에 투자할 시간과 공간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경영자와 팀 리더들에게는 하나님의 지혜와 동정심을 충만히 내려주시고, 직원들의 필요를 세심히 돌보는 마음을 주소서.

 

신문 단락처럼 짧은 이 이슈가 사회 전반의 방향 전환으로 발전하게 하시고, 한국·세계의 근로 현장에도 동일한 회복의 바람이 일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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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영국·글로벌 무역: 영란은행 총재, 트럼프 관세가 무역 시스템 ‘파괴’

• 핵심 요약:
  영국의 앤드루 베일리 총재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일방적 관세 정책이 제2차 세계대전 후 구축된 규칙 기반 무역 시스템을 “완전히 부숴버렸다”고 경고했습니다 
• 파수꾼의 자리: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 속에 경제 시스템의 안정과 공정한 규칙 회복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 말씀 (개역개정)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 미가 6장 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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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학적 해석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요구하시는 세 가지 삶의 기준—공평, 인애(자비), 겸손—을 담고 있습니다.

국제 무역 질서가 무너질 위기에 처한 지금, 경제 정책 결정자들과 각국 지도자들이 자국의 이익만을 좇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공정과 정의, 자비, 겸손한 자세로 타국과 협력하며 결정해야 함을 보여줍니다.

무역의 룰이 깨지고 보호무역이 강화되는 이 시대에, 하나님과 동행하는 경제 윤리를 회복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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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문

 

창조주 하나님, 국제 무역 체제에 혼란을 주는 일방적 관세 정책에 대해 염려하며 기도드립니다.

 

세상 지도자들이 국가 이익이 아닌 윤리와 공정함을 우선하는 결정을 내리게 인도하옵소서.

베일리 총재의 경고를 통해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 “공평을 행하며 인애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라”는 기준을 되새기게 하옵소서.

 

각국이 무역 시스템을 자국의 이기적 이익이 아니라 글로벌 연대와 상생의 관점에서 접근하게 도와주소서. 수출입 품목의 공정성과 투자 정책의 투명성이 회복되도록 이끌어 주시고, 교회와 기업이 무역 정의의 목소리가 되게 하옵소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비롯한 지도자들이 정책을 조정할 때,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겸손을 구하며 갈등 완화와 협력 강화의 결정을 내리도록 주님이 도우소서. 각국의 경제가 안정과 평화를 회복하고, 시민들이 기본적인 삶을 유지하며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이 모든 기도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드려집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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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인도 · 파키스탄 : 국경 무력 충돌 재점화

• 핵심 요약:
  5월 9일, 인도 카슈미르 지역에서 인도군이 파키스탄군 설치물을 타격했고, 파키스탄군이 이에 대응하며 민간인 피해도 발생해 긴장감이 다시 고조되었습니다
  양국 간 무력 충돌을 평화롭게 해결하고 양민 보호와 긴장 완화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 말씀 (개역개정)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 마태복음 5장 9절

 

 

✝️ 신학적 해석
예수께서는 평화를 이루는 자들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선언하십니다. 이는 국경 충돌과 군사 긴장 상황에서도 화해와 협력을 선택하는 자들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나타냅니다. 인도와 파키스탄의 지도자와 시민 공동체, 국제 사회의 중보가 필수입니다.

 

 

🙏 기도문
하늘의 평강 주님, 인도와 파키스탄 간 국경의 긴장이 고조되고 사람들의 고통이 계속됨을 주님께 아뢰며 간구합니다. 전장의 흉포가 멈추고, 협상과 외교가 우선되도록 지도자들의 마음을 움직여 주소서.

민간인 피해로 상처받은 가족들과 어린 생명들을 주님께 보호해 주시고, 재건과 회복이 빠르게 진행되게 하소서.

 

마음에 평화가 깃들기를 원하는 자들이 평화 운동에 앞장서고, 교회와 신앙인들이 중보의 기도를 쉬지 않게 도와주소서. 개인의 무기보다 대화와 화해의 태도가 우선되는 문화를 이루게 하시고, 교육과 시민사회가 평화를 권장하게 하옵소서.

 

서로에 대한 불신과 과거의 상처가 해소되고, 양국이 공존의 길로 나아가게 하소서. 소망 없는 지역이 아닌, 협력과 상생의 무대로 바뀔 수 있도록 국제사회의 지혜와 도움이 온전히 흘러들어가게 하옵소서.

이 땅에 다시 ‘평화의 자녀’들이 자라는 것을 소망하며,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