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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뉴스 기도

🌍 2025년 5월 13일 | 경제·사회·국제 뉴스와 하나님의 시선으로 여는 화요일 아침 ☀️

by 러든 샘(믿음직한+샘) 2025.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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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의 눈으로 오늘을 분별하며, 기도로 세상을 품는 제이미의 아침입니다.

 

📌 ① 오늘의 주요 뉴스 요약

[1] 🇺🇸 미국 4월 재정흑자 증가…연간 적자는 1조 달러 초과

핵심 요약:
미국 재무부는 4월 연방정부가 2,580억 달러의 재정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23% 증가한 수치로, 세수 증가와 관세 수입 급증이 주요 원인입니다. 그러나 2025 회계연도 누적 적자는 1조 490억 달러로, 전년 대비 23% 증가했습니다.

 

 

파수꾼의 자리:
재정흑자와 적자의 균형은 국가의 경제 안정성과 직결됩니다.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서 정부가 재정을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대한 분별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2] 🇰🇷 청년층 취업 기대 연봉 평균 4,140만 원

핵심 요약:
최근 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청년 구직자들은 평균 연봉으로 약 4,140만 원(미화 약 28,900달러)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청년들의 생활비 상승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됩니다.

 

파수꾼의 자리:
청년들의 기대와 현실 사이의 격차는 사회적 불안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청년들의 삶 속에 임하도록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3] 🏘️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6개월 연속 하락

핵심 요약:
서울 아파트 실거래 가격이 6개월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고금리와 전세가율 하락이 맞물리며 매수심리가 위축되고 있으며, 거래량도 감소하고 있습니다.

 

파수꾼의 자리: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은 많은 가정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의 소망이 땅의 소유가 아닌 하늘의 보물에 있음을 기억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 ② 이슈별 성경구절 연결 및 해설

[1] 미국 재정흑자 증가와 연간 적자 초과

📖 말씀: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역대상 29:14 하반절)

🔎 해설:
정부의 재정도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 있습니다. 재정의 흑자와 적자는 단순한 숫자가 아닌, 공동체의 질서와 분배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영역입니다. 하나님의 원칙은 ‘받은 것으로 섬기라’는 것입니다.


[2] 청년층 취업 기대 연봉

📖 말씀: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의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 (시편 37:25)

🔎 해설:
세대 간의 기회 불균형은 사회의 건강성을 위협합니다. 청년이 일할 수 있는 기회는 ‘미래’를 위한 통로이며, 장년의 고용은 ‘지금’을 지탱하는 기반입니다. 모두를 향한 하나님의 공평함이 사회정책에도 반영되길 기도해야 합니다.


[3]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하락

📖 말씀: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마태복음 6:19-20)

🔎 해설:
부동산에 대한 과도한 집착은 결국 사람의 마음을 불안하게 만듭니다. 시장의 하락은 경고음일 수 있으며, 하나님께서는 삶의 안정이 ‘소유’가 아닌 ‘하늘의 소망’에 있음을 일깨우십니다.

 

🔎 신학적 해설 (출처 : Craig S. Keener, 『The IVP Bible Background Commentary: New Testament』)
예수님의 이 가르침은 물질주의에 경고를 주는 동시에 참된 가치와 안정이 어디에 있는지를 명확히 하십니다.
1세기 유대 사회에서 부동산과 재물은 보안이 취약했고, 인간의 힘으로는 온전히 지킬 수 없는 존재였습니다.
따라서 '하늘에 쌓는 보물'은 신앙과 섬김, 공동체에 대한 헌신 같은 영원한 가치를 의미합니다.


🙏 ③ 기도문

[1] 미국 재정흑자 증가와 연간 적자 초과

[기도제목]

  • 정부 재정이 방만한 지출이 아닌 공공선과 정의를 위한 도구가 되도록
  • 국가경제가 하나님의 질서 아래 회복되고 지속가능하게 운영되도록

 

[기도문]
주권자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는 세계 경제의 중심에 선 미국의 재정 상황을 바라보며 기도드립니다.

막대한 흑자와 적자 수치를 보고 불안해하는 이들이 있지만, 모든 것이 주님의 손에서 나왔고 다시 주님께로 돌아감을 믿습니다.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하신 말씀처럼,

국가의 재정도 하나님께 받은 것을 정직하게 돌려드리는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각국의 정부가 무분별한 소비와 방만한 지출로 공동체를 위험하게 하지 않게 하시고, 의료·교육·안전망과 같은 본질적 필요에 선별적이고 책임 있게 재정을 사용하게 하소서.

특히 미국이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한 만큼, 이 결정들이 전 세계의 약한 이들을 위한 긍휼의 길이 되게 하옵소서.

 

재정을 책임지는 모든 이들에게 청지기의 자세를 주시고, 세금을 부과하고 사용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공의와 정직이 나타나게 하소서. 탐욕이 아닌 정의, 인기영합이 아닌 진실한 국민 섬김의 마음이 경제 정책과 예산 배분 속에 스며들게 하소서.

또한 미국뿐 아니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국가들이 부채 중심의 확장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질서와 형평 안에서 재정 안정을 이루게 하시고, 다음 세대에게 빚이 아닌 축복을 물려줄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2] 청년층 취업 기대 연봉

[기도제목]

  • 청년 세대에게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기회가 제공되도록
  • 세대 간 격차가 아닌 상생과 동역의 공동체 문화가 자리잡도록

 

[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이 땅의 청년들과 중장년 세대의 고용 상황을 놓고 마음 아픈 현실을 주님 앞에 올려드립니다. 한편에서는 은퇴 후에도 다시 일터로 나서는 장년층이 늘어나는 반면, 청년들은 여전히 취업 문 앞에서 좌절하고 있습니다.

주님, 세대 간의 단절과 경쟁이 아니라, 함께 세우는 나라와 일터를 꿈꾸게 하소서.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의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 하신 시편의 고백처럼, 주님을 경외하는 자들의 삶에 항상 공급하셨던 주님의 은혜를 지금의 청년들에게도 허락하소서.

주님, 능력 있고 준비된 청년들이 그 기회를 얻지 못해 낙심하지 않도록 그들의 마음을 붙들어주시고, 모든 취업 준비의 시간마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알게 하옵소서.

 

또한 중장년 세대에게도 자존감과 존중이 회복되게 하시며, 단순히 생계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삶의 가치를 이루는 사역으로 일터를 대하게 하옵소서. 기업과 사회가 청년과 장년 모두에게 공정하게 기회를 나누게 하시고, 세대 간 경쟁보다 협력하는 일터 문화가 자리 잡게 하소서.

정책 입안자들에게는 균형감 있는 지혜를 부어 주시고, 교육 현장과 직장 문화가 변화되어 우리 모든 세대가 존중받으며 함께 일할 수 있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이 세대와 다음 세대 위에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게 하시며, 우리 공동체를 더욱 사랑으로 묶어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3]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하락

[기도제목]

  • 🏘️ 부동산 불안정 속에서도 진정한 안정은 하나님께 있다는 신앙이 생기도록
  • 🏘️ 주택 정책이 실수요자와 서민 중심으로 공정하게 운영되도록
  •  

🙏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하락이라는 뉴스 속에서 다시금 이 땅의 집 문제를 놓고 기도드립니다. 고금리와 시장 침체 속에서 흔들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주님께서 친히 어루만져 주옵소서.

주님,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하신 말씀처럼, 이 땅의 집이 우리의 소망이 되지 않게 하시고, 하늘의 가치 위에 우리의 삶을 세워가게 하소서.

 

집값의 등락에 따라 기뻐하고 불안해하는 우리의 연약함을 용서하시고, 거처의 불안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가 거하시는 집을 소망하는 믿음을 허락해 주옵소서.

 

주님, 부동산 시장이 투기 중심이 아닌 실수요자를 위한 건강한 질서로 회복되게 하시고, 정부의 주택 정책이 부유층의 이익이 아닌 서민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삼게 하옵소서. 집 한 채조차 마련하지 못해 매번 불안에 떠는 가정들을 위해, 적절한 제도와 공급이 이루어지게 하시며, 임차인과 무주택 가정이 보호받고 존중받는 사회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 무엇보다 우리의 마음이 ‘소유’에 갇히지 않게 하시고, 나눔과 사랑, 영원한 생명을 소망하는 삶으로 회복되게 하소서. 우리가 소망을 두는 것은 땅의 집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집임을 잊지 않게 하시며, 경제적 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터 위에 서는 자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기도를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드립니다. 아멘.

 

🧠 묵상 질문:
지금 내가 쌓고 있는 ‘보물’은 땅에 속한 것입니까, 하늘에 속한 것입니까?


💖 오늘의 축복과 선포

주님, 오늘도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말씀으로 밝혀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눈이 불안한 지표가 아니라, 변함없는 주님의 성품을 바라보게 하시고,
경제와 삶의 모든 영역 속에서도 하나님의 통치와 섭리를 신뢰하게 하소서.

오늘 하루, 재정의 흐름도, 청년의 기대도, 부동산의 움직임도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서 새롭게 세워지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가정과 일터에 하늘의 평강과 질서를 부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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