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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뉴스 기도

📅 2025년 6월 13일 하나님의 시선으로 뉴스보며 기도하기 📅

by 러든 샘(믿음직한+샘) 2025.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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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글로벌 정치·경제, 환경·해양, 그리고 안타까운 사회 사건까지 세 가지 주제를 선정했습니다. 하나님의 시선으로 깊이 묵상하며 함께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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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글로벌 경제·정치 : 美·中, 런던서 무역 회담 재개


핵심 요약 : 미국과 중국이 런던에서 고위급 경제·무역 회담을 재개하며 희토류·부품·소프트웨어 공급 등 핵심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는 글로벌 시장의 안정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

파수꾼의 자리 :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 양국이 상생의 방향으로 협력하게 하시고, 공정과 정의를 세우는 결정들이 이루어지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


📖 말씀

>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 미가 6장 8절



✝️ 신학적 해석
이스라엘은 사회적 정의, 자비, 겸손이라는 하나님의 기준 위에 서야 했습니다. 글로벌 무역에서도 수치와 이익보다 더 높은 기준, 즉 공평과 인애, 겸손이 요구된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일방적 이익 추구를 넘어 모두에게 유익한 협력을 지향해야 할 기준이 됩니다.

🙏기도문
하나님, 오늘 런던에서 열리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 회담을 위해 기도합니다. 두 강대국이 단기적 이익보다 공평, 인애, 겸손의 가치를 기반으로 협상하도록 마음을 바꾸어 주소서.

희토류와 기술 공급은 전 세계 산업과 안보에 연결된 문제입니다. 이를 위해 양국이 상생의 결단을 내리고, 세계 시장이 더욱 안전하게 기능하도록 역사하옵소서.

협상이 보호무역이 아닌 공정무역으로 결실 맺히게 하시고, 국가 이익을 넘어 하나님의 공의가 깃든 질서를 세워 주소서.

교회와 기업이 국제경제 논의 속에서 정의의 목소리를 높이는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기도가 작은 파장이 되어, 글로벌 경제가 하나님의 기준으로 변화되는 시작점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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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환경·해양 : UN 해양 대회 (니스)


핵심 요약 : 최근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제3회 UN 해양 대회에 60여 국가와 시민사회가 참여하여 플라스틱 오염, 해양 보존, 해양생물 다양성, 해저 광산 규제 등에 대해 논의하며, 절실한 결과를 도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

파수꾼의 자리 : 창조 세계의 청지기로서 해양 생태계 회복과 기후 위기관리를 위한 중보기도가 필요합니다.


📖 말씀

>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 – 창세기 2장 15절



✝️ 신학적 해석
하나님은 인간에게 창조 세계를 ‘경작하고 지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자기만을 위한 개발이 아니라, 전체 생태계를 돌보는 책임입니다. 해양이야말로 하나님의 창조 질서 회복의 핵심 무대입니다.

🙏 기도문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UN 해양 대회를 통해 전 세계가 바다를 구하는 일에 마음을 모으는 소식을 듣고 감사드립니다. 한국과 모든 참여국이 이 대회를 통해 해양 환경 파괴의 심각성을 깨닫고, 실제적·정책적 결단을 하도록 성령님께 영감을 불어넣어 주소서.

해수면 상승, 플라스틱 쓰레기, 해저 광산 개발 등 위기 앞에서 각국 지도자들이 물질적 이익보다 창조를 경작하고 보호하는 책임을 우선순위에 두게 하소서. 과거 선언에 머무르지 않고 실행 가능한 전략과 예산 확보가 함께 이루어지게 힘을 주옵소서.

교회, 시민단체, 어민의 권리와 전통적 해양 생계를 존중하면서, 과학자와 정책가들이 손잡아 지속 가능한 해양 모델을 만들어 가도록 협력을 이끄옵소서. 우리의 작은 실천이 파도처럼 전 세계적으로 퍼져 하나님의 창조 세계가 온전히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랍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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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사회 · 문화 : 오스트리아 그라츠 학교 총격 사건


핵심 요약 : 6월 10일, 오스트리아 그라츠의 한 중·고등학교에서 21세의 전 학생이 총기를 난사해 11명이 사망하고 30여 명이 부상당하는 참사 발생—오스트리아 현대사 최악의 학살 사건으로 기록되었습니다  .

파수꾼의 자리 : 이 사건은 무력 수단이 청소년과 공동체에 주는 충격을 상징합니다. 애도와 치유, 공동체 회복과 학교 안전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 말씀

>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그리고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 신명기 6장 5절 + 레위기 19장 18절,
예수님이 인용하신 “큰 계명” (마태복음 22: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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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학적 해석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구약의 율법을 요약하여 말씀하신 가장 큰 계명입니다.

한 사람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한 사랑으로 채워지고, 이웃을 향한 사랑으로 표현된다면, 총기 난사와 같은 폭력은 결코 발생할 수 없습니다.

이웃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공동체 안에서 책임과 돌봄을 실천하는 행동적 계명입니다. 학교, 교회, 사회가 이 계명을 삶으로 실천할 때 진정한 회복과 치유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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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주님께서 가장 큰 계명으로 주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을 다시 붙잡습니다.

오스트리아 그라츠의 학교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은 이웃 사랑이 사라진 시대의 비극을 보여줍니다. 그 자리에서 생명을 잃은 이들, 충격에 휩싸인 학생들, 가족들, 지역사회에 하나님의 위로와 회복의 손길이 임하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우리의 교육 현장과 사회 속에 이웃을 향한 사랑이 회복되게 하소서. 모든 사람이 서로를 경쟁자가 아닌 하나님의 형상으로 보게 하시고, 고립되고 상처받은 자녀들이 공감과 지지, 돌봄의 공동체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총기 규제와 정신 건강 지원, 예방 교육이 실질적으로 작동하여 폭력의 씨앗이 더 이상 자라지 않도록 주님 막아주소서.

교회가 이 계명을 가르치고, 실천하며, 이웃을 실제로 사랑하는 모범이 되게 하옵소서. 무관심과 냉소가 가득한 시대에 주님의 사랑을 몸으로 살아내는 이들이 많아지게 하소서. 이웃 사랑의 회복이 곧 폭력의 중단임을 믿고, 오늘 우리가 있는 자리에서부터 진실한 관심과 사랑으로 이 계명을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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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축복과 선언🌈

> “하나님의 공의가 무역 협상 속에 뿌리내리고, 창조주가 맡기신 해양이 회복되며, 상처받은 공동체가 하나님의 평강으로 회복되기를 오늘 이 시간 선포합니다.

성령의 빛과 능력으로 일하며, 예수님의 평화가 여러분의 삶과 세상 속에서 흐르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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