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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환경 정책 : EU 환경 이사회 – COP30 준비
핵심 요약:
6월 17일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EU 환경 장관 회의에서, 2025년 브라질 벨렘에서 열릴 COP30 준비를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폐기물순환 정책, 차량 설계 및 폐차 규제, 물 전향성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했습니다 .
파수꾼의 자리:
탄소 중립과 순환경제로의 전환, 지구 생태계 회복을 위한 국제 협력을 위한 중보기도가 필요합니다.
📖 말씀 (개역개정)
>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 시편 24편 1절
✝️ 신학적 해석
이 구절은 온 땅과 자원은 인간의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의 것임을 선언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창조물의 청지기로서 책임감 있게 환경을 돌보며 그분의 통치에 순종해야 합니다.
🙏 기도문
아버지 하나님, 유럽 연합의 환경 지도자들이 내일 벨렘에서 열릴 COP30에 앞서 정책을 준비합니다.
지구의 자원인 물과 폐기물, 폐차 차량 등 여러 환경 문제가 논의되고 있는 이 시간, 그들의 마음이 오직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회복하고 유지하는 것에 집중되게 하옵소서.
주님, 시편 시인처럼 ‘땅과 거기에 있는 것들이 모두 주님의 것’임을 깨닫고, 인간의 탐욕보다 사람과 자연, 다음 세대를 위한 선을 우선하게 하옵소서.
국가 간 이해관계, 경제적 압력 속에서도 그리스도인의 신앙과 윤리가 실현되게 하시고, 협상을 이끄는 이들에게 성령의 지혜를 부어주소서.
특히 순환경제 정책이 단지 규제가 아닌 새로운 비전—폐기물이 자원 되는 청정 사회—으로 연결되게 역사하옵소서. 물의 회복력과 수자원 관리가 단순한 이슈가 아니라 생명과 소망이 흐르는 실천으로 전환되게 하옵소서.
각국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가 함께 연대하여 ‘창조세계를 보존하고 유지하는 청지기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고, 교회들이 이 흐름에 동참하며 기후 정의를 외치는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벨렘 COP30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과 예산, 현장의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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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환경 규제: PFAS 유해성 논의
핵심 요약:
6월 17~18일 뉴욕시에서 열린 PFAS(불소화 탄소 화합물) 오염과 인체 건강 영향에 관한 국제 법적 · 과학적 논의 회의에서, PFAS 물질 사용 규제 강화와 피해자 보호를 위한 법적 대응 방안이 제안되었습니다 .
파수꾼의 자리:
무분별한 화학물질 사용으로 인한 건강·환경 위험, 대책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 말씀 (개역개정)
> “네 양 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며 네 소 떼에게 마음을 두라" – 잠언 27장 23절
✝️ 신학적 해석
‘부지런히 살피며’라는 말씀은 영적 · 물질적 영역을 불순물과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라는 원칙입니다.
PFAS와 같은 인공 화합물의 유해성을 인식하고, 법과 의료, 교육의 장벽을 세워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것이 현대의 지킴의 역할입니다.
🙏 기도문
생명의 하나님, 뉴욕에서 열린 PFAS 관련 국제회의를 기억합니다. 수년간 우리의 몸과 땅, 물을 침범한 이 화학물질은 아직도 과소평가된 위험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주님, 이러한 회의가 단순한 연구와 규정 논의를 넘어, 실제 피해자들을 보호하고 미래 세대를 지키는 실천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잠언의 지혜처럼 그 말씀을 따라, 화학물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사회 전체가 공유하길 원합니다. 정부와 의료 제도는 더 이상 PFAS 피해를 방치하지 않고,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게 인도하옵소서.
또한 공동체의 인식이 깨져 피해자들을 지지하고, 과학과 기술자들이 인체 안전을 기준으로 연구하고 행동하게 하소서. 교회와 시민사회가 그 문제에 목소리를 내며 생명을 보호하는 정의의 길을 걷게 하시고, 기도와 행동으로 이끌어 가는 역할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이 일은 단순한 화학 물질이 아니라 사람의 몸과 관계된 생명 문제임을 인식하게 하시고, 우리의 기도가 새로운 규제와 보호 시스템을 여는 통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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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사회·문화 : 로스앤젤레스 ‘No Kings’ 시위 격화
핵심 요약:
6월 초, ICE 단속에 항의하는 ‘No Kings’ 시위가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되어 여러 도시로 확산 중이며 군병력 배치와 충돌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자 부상 및 폭력 사태도 포착되고 있습니다 .
파수꾼의 자리:
이민자 권리, 저널리스트와 시민의 안전, 공공 질서와 인권을 위한 기도와 분별이 요구됩니다.
📖 말씀
>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마태복음 22장 39절
✝️ 신학적 해석
이 명령은 공동체를 지탱하는 핵심 윤리입니다. 정치적·사회적 갈등 속에서도 이민자, 활동가, 언론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존중하고 보호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책임입니다.
🙏기도문
하나님, 로스앤젤레스와 여러 도시에서 벌어지는 ‘No Kings’ 시위 중 폭력과 군 병력의 개입을 보며 마음이 아픕니다.
무력을 통한 대응보다 이웃 사랑의 태도가 사회를 이끌 수 있도록 역사하옵소서.
주님, 이민자와 기자, 시민의 권리가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존중받도록 하시고, 권력과 공권력이 오히려 혐오와 배제가 아닌 연대를 선택하게 하옵소서.
시위대의 목소리가 폭력의 수단이 아닌, 서로 들으며 배우는 대화의 장이 되고, 법 집행자도 부드럽고 지혜롭게 대응하게 하소서.
교회가 이 공공의 영역 속에서 이웃 사랑의 영성으로 기도하며, 갈등의 현장에 평화를 씨앗처럼 뿌리는 역할을 감당하게 하소서. 우리 자신이 ‘너 자신 같이’ 이웃을 존중하며, 필요하다면 나의 의견 대신 생명과 평화를 선택하도록 도우소서.
마치 예수께서 고난 받는 자와 함께 여정을 걸으셨듯, 우리도 위험과 두려움 앞에서도 이웃을 향한 사랑을 실천하는 자로 세우시고, 그 사랑이 폭력보다 강한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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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축복과 선언 🌟
“하나님은 모든 땅과 생명을 아끼시는 창조주십니다. 그분이 선택하신 기후와 생명, 공동체의 회복이 당신의 기도를 통해 오늘 시작되기를 축복합니다. 예수님의 사랑과 평강 가운데, 당신은 하나님의 선한 열매를 맺는 자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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